생산과정 역시 최고의 설비를 자랑한다. 백산수 페트 용기 제작은 캐나다의 허스키사가 맡고 있다. 허스키사는 생수용기 분야에서 전 세계 점유율이 70%인 글로벌 업체로 현재 백산수의 생수병과 뚜껑의 형태를 성형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생수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과 포장 설비는 독일 크로네스사가 맡았다. 에비앙, 피지워터 등의 생산설비를 맡았던 크로네스사는 글로벌 식음료 생산설비업체 1위로 꼽힌다. 농심 측은 “물을 생수병에 담는 순간부터 라벨지 포장, 이송, 적재까지 모두 최첨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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