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전북 전주시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전주 에코시티’에서 선보이는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4개동, 오피스텔 2개동 등 총 6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m² 아파트 614채와 전용 84m²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채가 있다. 아파트는 △84m² 210채 △116m²A 119채 △116m²B 38채 △120m² 122채 △130m² 121채 △163∼172m² 4채이고, 오피스텔은 △84m²A 127채 △84m²B 76채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지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m²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 명과 인근 세병공원을 찾는 방문객 등 고정수요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m²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채 규모로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에코시티는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됐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 세병호와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다.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백석저수지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등학교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있고,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다음 달 초 송천동2가 1332-5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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