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폴크스바겐은 조립 공정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ID.3를 비롯해 폴크스바겐 전기차 생산을 도맡게 될 폴크스바겐 츠비카우공장은 2021년까지 12억 유로를 투자해 탄소중립 공정 및 자동화를 확립, 인건비 절감에 앞장선다.
또한, 주행거리 확보도 전동화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 사안이다. 미하엘 요스트는 책임은 “ID.3의 경우 배터리 선택에 따라 동급 최고 수준인 330km~550km 범위 내에서 주행이 가능하다”며 “폴크스바겐은 향후 10분 충전에 최대 400km까지 달릴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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