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아동수당 수령고객을 우대하는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20일 출시했다.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의 가입 대상은 만 7세 미만의 개인(1인 1계좌)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 2,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아동의 장래 희망을 통장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3.5%포인트로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하면 연 1.5%포인트, 주택청약저축 가입 시 연 0.5%포인트,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 시 연 0.5%포인트, 셋째 이상 아동에게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고 연 5.2%(9월 20일, 3년 가입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11월 25일까지 총 3300명을 추첨해 호텔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아동수당 GO GO 이벤트’도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소비자가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3명),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4장(10명), 아이스크림케이크(100명), 5000원 상당의 상품권(887명)을 매월 1000명씩 3개월간 총 3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행사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6차에 걸쳐 총 300명을 추첨해 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NH착한어린이통장과 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통장 가입 대상은 만 13세 이하(1인 1계좌)다. 이 예금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자동납부 실적이 있거나 농협은행의 적립식 예금, 신탁으로 건당 5만 원 이상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금융 수수료가 면제된다.
적금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 대상은 통장과 동일하고 우대금리 포함 1년 만기 최대 금리는 연 2.1%다. 특히 이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NH주니어보장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교통재해장애급여금, 일반재해장해급여금, 강력범죄·폭력 사고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적립 기간 중 가입 시점 기준으로 매 1년 단위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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