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안산시장으로 취임한 윤화섭 시장은 △공유도시 △일품도시 △청정도시 △행복도시 △참여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세우고 시민 우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안산 지역경제의 한 축인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취임부터 지금까지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매달 한 차례씩 이뤄지는 ‘기업SOS이동시장실’은 기업인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 8월부터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대응에 나서는 등 기업인 살리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시장의 노력과 함께 안산과 시흥에 걸쳐 조성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반월산단에 입주한 1만9900여 개 기업 중 70%는 기계부품·전기전자부품 업종이다.
윤 시장은 서민가계 주름살을 펴기 위해서도 나서고 있다. 4월 발행한 지역화폐 ‘다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에 전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1만3900여 곳의 지류식 가맹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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