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구도심에서 수도권 중심을 지탱하는 새로운 도시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지난 3월 수원시는 낙후된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신규 재건축 사업을 지정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재건축 사업의 기본 방향을 재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수원 내 노후한 주거밀집지역의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수원의 변혁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의 경우 입주 16년차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7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전체 평균(약 59%)과 비교해도 약 10%p 높은 수치다. 빌라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노후주거지인만큼 이 일대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수원 일대에 계획된 정비사업의 첫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도심으로서 이미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장안구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만큼 그 첫 분양 단지인 이 아파트의 공급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수원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총 8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666가구 공급에 일반분양 분은 475가구이며,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언급했듯 탄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도보 2분 거리의 영화초등학교를 비롯해 단지 바로 인근으로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통학권을 자랑한다. 또 도보권에 행정센터, 장안구청, 홈플러스, CGV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경수대로(1번국도), 창룡대로(43번국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옆으로 영산공원과 광교산 등산로가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굵직한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2021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신수원선)이 착공될 계획이며,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두 노선 개통 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수원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로 진입할 수 있는 조원IC(공사중) 개통 호재까지 더해져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이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인근 지역인 광교신도시에 공급된 ‘광교 더샵’ 과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1차’, 용인에 공급한 ‘기흥 더샵’ 등 앞서 분양되어 입주한 ‘더샵’ 브랜드 단지는 지역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인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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