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의 하나로 ‘단재신채호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에 위치한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유인태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 한국GM, 지난달 판매량 전년比 39% 감소
노동조합이 전면·부분파업을 이어온 한국GM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1일 지난달 완성차 판매 실적이 2만13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5171대로 같은 기간 30.4% 줄었고, 수출량은 1만6222대로 40.8% 급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감소한 것 외에도 노조의 파업이 한국GM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며 2002년 창사 이후 처음 지난달 9∼11일 사흘간 전면 파업에 나섰다.
■ 한국카앤라이프, 수입차 중개 플랫폼 인수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인 한국카앤라이프가 수입 자동차 온라인 중개 플랫폼 ‘카비’의 운영사인 웨이버스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총 30억 원을 투자해 지분 82.23%를 확보했다. 카비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입 브랜드 신차의 최저가 견적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차 정비 사업을 하는 한국카앤라이프는 웨이버스와의 사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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