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채널A,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함께 만드는 희망 일자리’가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1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10개 기업 및 기관이 총 130개 부스를 마련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전역 예정 장병 등에게 취업 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취업 박람회에서는 서울시가 선정한 강소기업을 한데 모은 ‘강소기업관’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과학기술·스타트업 일자리관’이 첫선을 보인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 15분에 열린다.
행사장은 △정부 일자리 사업 종합 홍보관 △청년 일자리관 △여성 일자리관 △전역 장병 일자리관 △신중년 일자리관 △서울시 강소기업관 △과학기술·스타트업 일자리관 △이벤트관으로 꾸렸다. 행사는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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