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참가… 첨단 모빌리티 기술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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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타이어 제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비롯해 자가봉합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Ventus Prime2 SEALGUARD®)’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h로 80km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과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evo3(Ventus S1 evo3)’ 등을 통해 최신 타이어 기술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가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최초로 제작해 운영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일반인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의 전략회의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행사 참가자들이 미래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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