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1월 서울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창경궁’(사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채 규모로 일반에는 159채가 공급된다. △63m² 15채 △76m² 41채 △84m² 103채로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과 가깝고 대학로,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동대문종합시장, 광장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측은 “반경 약 1km 이내에 창경궁, 창덕궁, 종묘 등이 있는 ‘궁세권’이면서 초등학교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된다.
■ 부영주택, 나주시 ‘이노시티 애시앙’ 1478채
부영주택은 25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 일대에서 ‘이노시티 애시앙’(사진)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23개 동의 총 1478채 규모다. 전용면적은 모두 84m²로 △A타입 1318채 △B타입 80채 △C타입 80채로 구성됐다. 3.3m²당 분양가는 평균 860만 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 가구에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 가스나 거실 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에는 테마 정원과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내년 9월이다. 본보기집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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