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갤럭시폴드에 대해 “참으로 경이롭다”라고 했다. 아이폰 마니아로 알려진 그의 이색 칭찬에 관심이 쏠린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무 공간에서 갤럭시폴드를 이용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면 시원해서 좋네,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면 참으로 경이롭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아이폰이 처음 나와 놀라던 때 갤럭시가 바로 따라 나왔을 때 그리고 어떻게 (핸드폰이) 접혔다 펴져도 저렇게 사진이 보이는지 경이롭기만 하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박용만 회장은 아이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아이폰 11 pro를 이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런 놀람을 상상도 못했던 날들이 엊그제 같다”면서 “놀랄 일이 이렇게 줄줄이 이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데, 안 변하는 건 왜 그리 안 변하고 힘들게 하는지”라고 글을 맺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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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2:03:25
박용만회장이 젊어서부터 원래 얼리어댑터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