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업계도 수능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브로앤팁스는 수험생용 쿨링 미스트 ‘열공스킨 미스트 포 슬리피 스튜던트’를 출시했다. 시원한 효과를 강화해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클루는 수험생에게 심적인 안정을 준다며 ‘나만의 수호신 컬렉션 팔찌’를 내놓았다.
한국쓰리엠은 포스트잇과 스카치 매직테이프로 구성한 수능팩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과 마카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합격 기원 문구를 새겼다. 상품 후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락앤락은 수험생용 도시락 모델로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