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이마트 개점 26주년 기념행사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로 이어가
27일까지 4주간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테마로 진행

이마트 성수점 26주년 개점 기념행사상품 전시매장.

이마트 26주년 개점 기념행사 로고

이마트가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4주간 이어간다. 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이마트 26주년 개점 기념행사는 같은 달 27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각 2주 단위로 각종 행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가 매년 11월에 성대한 개점 기념행사를 치르는 이유는, 1호점인 창동점이 1993년 11월 12일에 개점했던 것이 배경이다. 또한 11월이 명절, 연말연시, 바캉스철, 가정의 달 등과 같은 주요 소비 이슈가 없는 점도 한몫했다.

모델들이 이마트 26주년 개점 기념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이마트는 사상 유례없는 그룹 총공세전인 11월 2일 ‘쓱데이’를 통해 개점 기념행사의 포문을 열어젖힌 만큼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를 테마로 정하고 각종 사은선물 증정 프로모션을 벌이는 등 올해 혜택을 더욱 크게 키웠다.

라면, 치약, 칫솔, 세제 등 주요 생필품 40여 가지를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준비했다.

이마트 개점 26주년 기념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상품들.

10년 전 개점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개 3450원에 팔았던 2080치약은 1+1행사를 통해 6개 5900원, 8개 5250원이었던 크리오 항균 칫솔은 10개 4900원에 판매한다.

또 1만2400원에 판매했던 도브 보디워시 3종(뷰티너리싱, 시어버터, 코코넛 보디워시 1000mL)은 3900원에, 9450원이었던 테크 베이직 액체세제는 9900원에 1+1, 6240원이었던 바세린 보디로션 450mL는 7800원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 외에도 피코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해준다. 피코크 한입 등심돈까스는 5584원, 순희네 빈대떡은 5984원, 초마짬뽕은 6784원, 쟌슨빌 포리쉬 소시지는 1만2624원, 피콕포차 훈제막창은 1만384원 등이다.(행사카드: 이마트e카드, 삼성, KB, 신한, 현대, 농협, 우리, 씨티 카드)

11월 2일 단 하루 진행한 '쓱데이' 행사 때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한 고객들.

가전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3일까지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20만 원 카드사 할인을 펼치며, 대형가전 300만, 500만, 700만, 1000만 원 이상 구매시 각각 10만, 20만, 30만, 5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으로는 10만 원 이상 구매시 56L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 증정(품절시 조기 종료), 전단 행사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시 신세계포인트 20배 증정, 주말마다 행사카드 20만 원 이상 결제시 1만 원 할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