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정당 계약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난달 22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15가구 모집에 1,462건이 접수돼 평균 9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3일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230.15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계약에서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빠르게 계약을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지와 상품설계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강남권에서 보기 힘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됐으며 전용 84㎡타입의 분양가는 9억원 초중반대에 형성돼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수 지역은 지리적으로 서초구와 바로 맞붙어있을 뿐 아니라 최근 정비사업이 연이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가격적인 경쟁력 외에도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상품, 입지적인 면에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강남에선 드물게 한강과 대규모 녹지를 모두 가까이에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4, 7, 9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로는 KCC건설만의 고품질 마감재, 평면 구성 등으로도 호평 받은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청약에서 당첨되지 못한 분들도 부적격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잔여 세대 분양에 대해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빠른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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