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 4S와 440마력(PS)의 콤팩트 SUV 플래그십 모델 ‘신형 마칸 터보’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르쉐 전기차 라입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30마력(390 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는 최대 571 마력(420 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생시킨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또한 포르쉐 AG는 11월 22일~23일 열리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첫 출전을 앞둔 자사 최초의 포뮬러 E 머신 ‘포르쉐 99X 일렉트릭’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