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요리 어우러진 치킨펍 1대1 맞춤식 현장교육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6일 03시 00분


바보스

2014년 론칭한 ‘바보스’는 Mr. 면장과 바보비어, 프리미엄 건강치킨 꿀닭의 세 브랜드를 컬래버레이션한 치킨 펍이다.

바보스의 교육 지원 시스템은 1 대 1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유명하다. 조리 교육 담당 슈퍼바이저, 예비 가맹점주와의 1 대 1 교육으로 빠르고 정확한 습득률을 자랑한다. 1 대 1 맞춤 교육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점주들은 오픈 전 거점매장에서 교육을 받고, 개점 날에는 슈퍼바이저나 메뉴 개발팀이 직접 매장으로 찾아가 3일간 도와준다.

바보스는 원가율을 크게 낮춰 가맹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닭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조세훈 바보스 대표는 “사업을 해오면서 가맹점들의 고통을 알기 때문에 3단계 가격으로 현재 계육 시세에 따라서 공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보스는 ‘2019년 매일경제 선정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며 2014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교육, 홍보, 운영시스템 등에서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본사의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바보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70개점이 출점한 상태며 무차별 가맹점 늘리기가 아닌 각 매장의 매출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기업#감동경영#기업#프랜차이즈#바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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