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건설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 4호선-우이신설선 도보 이용 ‘더블 역세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6일 03시 00분


대학생 임대수요 풍부, 조식도 제공

태산건설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조감도)가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m² 총 314실 규모다.

어반빌리움 수유의 가장 큰 경쟁력은 더블역세권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도심까지 환승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대학이 많아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어반빌리움 수유 반경 1km 거리에 성신여대와 한신대가 있다. 이 밖에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까지 총 16개 대학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단지 인근에 있어 공공기관 직원들의 임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전통시장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4m 높이의 복층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빌트인 가전가구와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이 설치된다. 서울 강북구 수유 지역 오피스텔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번지 2층에 마련돼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어반빌리움 수유#오피스텔#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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