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4년 지나도 인기 LPG부터 플래그십까지 선택폭 넓어 프로모션서 250만원 구입비 지원
자동차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4∼5년 은 이용하는 특성상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갖춰야 스테디셀러가 된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디자인 혁신을 위해 해외 디자이너 영입 등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요즘 국산차의 디자인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찌감치 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 중형세단 SM6다. 출시 4년여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월 평균 1000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감성비’ 자랑
SM6는 가격대비 탁월한 디자인 감성, 이른바 ‘감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내믹 앤 카리스마틱’(Dynamic and Charismatic)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앤소니 로 르노 외관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SM6의 디자인 철학을 간결함(Simple), 감각적인(Sensual), 따뜻함(Warm)으로 정의하고 자동차에 들어가는 라인을 최소화해 오래 사랑받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전면 디자인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하기 위해 곡선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크롬 그릴과 Full LED 헤드램프, C자형 LED 주간주행등은 SM6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부여했다. 후면 중앙의 로고까지 확장된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유니크하면서도 전면 디자인과의 조화를 이룬다. 또한 분리형 후방 견인 고리 방식을 채택해 깔끔한 뒤태를 완성했다. 측면은 경쟁모델 대비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수평적이고 낮은 전고로 휠베이스가 더 길어보이도록 해 간결함 속의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뿜어낸다.
● 상품성 대폭 강화한 2020년형, 가성비도 탁월
르노삼성은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SM6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0년형 SM6는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적용하면서도 가격은 낮췄다. 플래그십 브랜드부터 LPG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플래그십인 프리미에르는 차별화된 고급사양을 집약한 최상위 모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엠블리셔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로 고급스런 느낌을 표현했다.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로 소비자의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실내에는 라이트 그레이 나파가죽시트,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 퀼팅 패턴 적용, 뒷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프리미에르 전용 키킹 플레이트와 로즈우드 그레인을 기본적용했다.
특히 최고급 수입차에서만 볼 수 있던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퀼팅 가죽 시트는 크롬 태닝을 거친 부드러운 천연가죽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시트에 필요한 내구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도 탁월하다.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2020년형 SM6 GDe, TCe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 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TCe 모델은 200만 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 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 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