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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재용 삼성 부회장, 베트남 총리와 면담 진행…전자·부품 사장단 동행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8 13:52
2019년 11월 28일 13시 52분
입력
2019-11-28 13:52
2019년 11월 28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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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고위 관계자 면담
스마트폰 공장, 부품 투자, 연구개발 센터 등 투자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투자와 관련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이후에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고위 관료들의 요청으로 국내 기업인들과의 개별기업 면담이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베트남 고위 관료들과의 면담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부품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참석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사장단은 베트남 측과 스마트폰 공장, 부품 투자, 연구개발(R&D) 센터 등과 관련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베트남 만찬에 이어 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베트남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말에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출장을 통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접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에 대한 장기 투자를 계속하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공장을 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 공장의 스마트폰 연 생산량은 1억5000만대 정도로, 전체 생산량의 절반 수준이다.
과거 낙후된 지역이었던 베트남 박닌성은 삼성전자와 협력 업체들의 진출로 제조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수출액은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 수준인 600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이날 개별기업 면담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등도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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