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혜택을 기본적으로 누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에너지 관리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대표주자 중 하나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산업과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유가치창출(CSV)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노력을 평가받아 제6회 ‘CSV 포터상’의 프로젝트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기술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전문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17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또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Go Green’과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들이 슈나이더일렉트릭 엔지니어들과 함께 데모를 직접 만들어보는 ‘EcoStruxure 데모 챌린지’ 등 올해 개최한 총 4개의 프로그램에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태양광 램프를 제공하는 ‘Light It Up’ ‘장애우 문화나들이 보조’ ‘재난구호기금 모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CSV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올해 신설했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는 CSV 활동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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