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떠나볼까’…에어서울, 하노이·나트랑 취항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7일 16시 50분


에어서울 하노이행 첫 편 탑승객들이 신규 취항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인천~하노이 첫 취항을 맞아 첫 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1등은 에어서울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에어서울 모형기, 면세품 할인권,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기내 담요, 안대, 에어서울 볼펜 등 전 승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하노이행 첫 편 탑승객들이 신규 취항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인천~하노이 첫 취항을 맞아 첫 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1등은 에어서울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에어서울 모형기, 면세품 할인권,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기내 담요, 안대, 에어서울 볼펜 등 전 승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에어서울 제공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에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16일 인천~하노이 노선에 첫 취항했다. 하노이 노선은 인천에서 주 7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9시40분에 출발해 현지에 이튿날 00시 20분에 도착한다. 에어서울은 하노이 첫 취항을 기념해 첫 편 탑승객들에게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면세품 할인권,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 기내 스낵과 음료 이용권, 담요, 안대 등을 선물 했다.

한편 17일에는 베트남 나트랑에도 취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오전 8시10분에 출발해 현지에 오전 10시20분에 도착한다. 에어서울 관게자는 “현지에 오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어서 베트남 여행 계획을 짜기에도 좋다”며 “취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종종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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