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샵 온라인’ 출범… 한정판 모델만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7일 17시 09분


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출범한다.

‘BMW 샵 온라인’은 고객이 BMW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이다.

BMW코리아는 먼저 뉴 1시리즈와 뉴 X6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 시리즈 한정판 모델이다. 뉴 1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신 BMW 전륜 구동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에는 1시리즈 최초로 19인치 M 더블 스포크 경합금 휠을 적용했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4890만 원이다.

이와 함께 뉴 X6 스페셜 에디션 ‘뉴 X6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도 온라인 세일즈를 통해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X6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은 첨단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 최신 장비 기능의 상호 작용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특유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규 모델 대비 BMW 레이저 라이트,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가죽대쉬보드, 앞좌석 온도유지 컵홀더, USB 충전구가 추가된 뒷좌석 트래블 컴포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한정 모델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억1450만 원이다.

BMW코리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M의 특이색상 모델, 옵션 강화된 X 모델 등 매달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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