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스타그램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소액 자동 저축상품 ‘저금통’이 출시 2주 만에 누적계좌개설수 10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서비스는 입출금계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소액 저축 상품이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출시 3일 만인 지난 13일 저금통 누적계좌개설수가 50만좌를 돌파한 데 이어 전날(23일) 오후 100만좌를 넘어섰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그간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 중 가장 빠른 증가세다.
연령별 구성을 살펴보면 20대가 37.2%, 30대가 33.6%, 40대가 20.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성으로는 여성이 65.2%, 남성이 34.8%를 차지했다.
저축금액과 유사한 수준을 보여주는 이미지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보여진 것은 PC방 1시간(25.1%)이다. 자판기커피(23.1%)와 막대사탕(22.2%)이 뒤를 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된 횟수는 1인당 1.4회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큰 금액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저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자동저축 기능 추가 등 앞으로 더 큰 편의성과 재미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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