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은 30일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기금은 2006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수익금 일부를 소아청소년 의료비지원, 소아질환연구, 아동복지기금에 사용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08년부터 12년 동안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도미노피자 전속모델 박서준 등이 참석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도미노피자에 감사하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환아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은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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