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설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설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세트’, ‘비니스트 라떼 세트’, ‘이디야 블렌딩티 세트’, ‘비니스트 텀블러 세트’ 총 4종으로 구성되었다. 가격대는 1만8000원에서 2만9000원까지다.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세트’는 이디야커피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데일 해리스’가 함께 개발한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마일드’, ‘다크’ 총 4종의 스틱커피 제품과 드립백커피 제품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2종(다크블루, 바이올렛)이 포함됐다.
‘비니스트 라떼 세트’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비니스트 카페 라떼’와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비니스트 바닐라 라떼’, 벨기에 초콜릿 칩을 사용한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 이디야커피 인기 음료를 그대로 구현한 ‘비니스트 토피넛 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야 블렌딩티 세트’는 달콤한 과일청과 향긋한 티백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네이블 오렌지, 메밀 루이보스, 감잎 녹차’ 등 티백 3종과 ‘허니 자몽, 허니 유자, 제주 청귤’ 등 과일청 3종으로 구성됐다.
텀블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브라운 스틸 텀블러’와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2종(오리지널, 마일드), 드립백커피 2종(다크블루, 바이올렛)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더한 ‘비니스트 텀블러 세트’도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총 4종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디야커피의 맞춤형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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