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대기업에 해당하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가 각 1500명 규모의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등 올해 공기업들이 6224명을 새로 뽑는다. 이들은 모두 정규직 신입사원이다. 기타공공기관과 준정부기관까지 합하면 올해 공공부문 채용규모는 2만56000명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공기업 정규직 사원 신규 채용 계획은 6224명으로 이 중 일반 채용이 5460명, 고졸 채용이 764명으로 계획돼있다.
공기업은 일반·고졸을 합쳐 채용인원이 많은 순서대로 Δ한국철도공사 1550명 Δ한국전력공사 1500명 Δ한국수자원공사 411명 Δ한국토지주택공사 33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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