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 인재들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저변을 넓히고 독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의 CVC인 ‘D2SF’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기업이 인수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네이버는 ‘컴퍼니AI’를, 쏘카는 ‘폴라리언트’를 인수한 바 있다. D2SF는 2015년 설립돼 현재까지 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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