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차장 이용건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2월3일로 이용대수만 2만3646대, 주차수익은 2억1800만원이었다.
인천공항의 주차수익은 지난 2001년 개항이래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은 2015년 505억9096만원의 주차수익을 올렸으며 ▲2016년 580억676만(전년대비 14.6%↑) ▲2017년 658억61만원(13.4%↑) ▲2018년 782억2406만원(18.8%↑) ▲2019년 812억2378만원(3.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운항 40만회, 여객 7117만명, 환승객 839만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역대 최대 항공운송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에 따라 올 3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발표하는 세계공항순위에서도 두바이와 런던(히드로), 홍콩, 암스테르담(스키폴)에 이어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재무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2조7690억원으로 역대 최대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2% 늘어난 1조3141억원을 기록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8905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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