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다운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겨울나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2일 03시 00분


매년 롱패딩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위해 오버핏, 벨티드, 뉴트로 등 다양한 콘셉트의 구스다운을 선보였다. 마코의 구스다운은 세로와 사선이 믹스된 변형 퀼팅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지녀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옆선 세로 퀼팅과 사선 퀼팅은 기존 아우터와는 다르게 부해 보이는 부피감을 줄이고 허리선을 잡아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한다. 후드에 부착된 풍성한 폭스퍼는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데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마코의 구스다운은 보온성이 높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거위털의 특성상 공기 함유량이 많아 장시간 체온을 유지하며, 보원력이 좋아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다. 손목 부분은 야외 활동 시 찬 바람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내부 스트링 처리했으며, 네크라인과 주머니 안감은 벨벳을 덧대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마코의 변형 퀼팅 구스다운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필드뿐만 아니라 여행 시, 일상생활 등에서도 활용하기 좋고, 어떤 의류와 스타일링해도 잘 어울린다. 컬러는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네이비와 전체 룩에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피코크 그린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속 모델처럼 스웨터를 매치해도 좋은데, 마코의 변형 퀼팅 구스다운 피코크 그린과 코디한 스웨터는 캐시미어급의 초극세사 섬유 케이에어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보온성이 뛰어나다.

정애영 woman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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