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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선정 결론 못내…31일 회의 재개
뉴스1
업데이트
2020-01-29 18:36
2020년 1월 29일 18시 36분
입력
2020-01-29 18:36
2020년 1월 2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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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 뉴스1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는 29일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과 관련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31일 회의를 다시 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후보자에 대한 심층 면접이 오후 5시께 끝났지만 그룹임추위원들간 논의가 길어져 31일 회의를 속개하고 그날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그룹임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최종 면접 대상자(숏리스트)를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수석 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우리은행 안팎에선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김정기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행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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