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한돈 부문 : 포크빌포도먹은돼지 / 3년 연속

건강-맛 다 잡았다…육질까지 뛰어난 명품 돈육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는 건강과 맛을 강조한 브랜드명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향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최고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의 브랜드 회원 농가는 40개 농가로 40개 농가 전체가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이 중 24개 농가는 친환경인증(무항생제인증)도 획득했다. 브랜드농가는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의 우수 종돈으로 종돈을 통일했으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통합 HACCP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돈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의 특징은 사료에 포도발효물질인 지지바이오를 첨가해 사료섭취량 및 사료 효율을 증진시켰다는 점이다. 이는 맛과 육질이 뛰어난 고급육을 생산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충남도지사 품질추천 으뜸 Q 지정’을 비롯해 (사)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2008∼2009년, 2011∼2020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명품’ 인증을 3년(2017∼2019년) 연속 받았다. 또 2009년에는 축산육성대상과 돈육생산자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고객의 행복추구’를 지향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해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완공을 계기로 도축산업과 연계도 추진하며 양돈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겠다는 각오다.

조선희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