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도시와 농촌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스마트팜 TV’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농정원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농식품 관련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TV’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TV는 현장 접점형 홍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장에서 나오는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농정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장 중심의 농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농업농촌 가치 홍보 및 고객의 정책 참여 의지를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를 통해 농식품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농식품 전문 채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 정책 이슈 관련 영상 △농식품 관련 최신 트렌드 △귀농·귀촌 관련 정보 등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업농촌 이슈 분석을 통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팜 터지고 펀한 영상 공모전’ 등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에는 170편이 접수되고 그중 2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슈 분석 콘텐츠인 ‘동물 등록제 소개-행복한 다둥이네’, ‘동물보호법 소개-우치의 꿈’을 비롯해 농식품 관련 지식정보 프로그램 ‘프레임’, 청년 농업인을 통해 농업의 비전을 알아보는 ‘청년 농부 드리머’ 등이 있다. 농정원은 향후 스마트팜 TV를 통해 타 부처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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