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여수 웅천지구 마리나 항만 품에 안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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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이달 중 분양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면적 28∼70m² 총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여수의 강남으로 떠오른 웅천지구 내에서도 바다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한 여수 웅천지구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는 최고 노른자위 입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조성되는 여수 웅천지구는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그만큼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해 여수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2022년(예정)에 들어설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에는 선착장, 수리시설 외에도 문화복합산업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지 여건 또한 탁월하다.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어 녹지 환경도 갖췄다. 이 밖에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완공되면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CGV, 메가박스, 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로드(Road)형 단지 배치로 오션뷰 조망을 높였다.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하고 다락형 설계도 도입했다. 단지는 주변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율촌1산단,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가깝고 율촌2산업단지, 묘도산업단지 등도 조성 중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본보기집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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