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헬기 소음은 생명의 소리” 정윤숙 여경협 회장, 소생 캠페인 동참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12일 17시 45분


“147만 여성기업인도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겠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정윤숙 회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를 항공기로 옮기며 응급처치 등도 담당하는 전담 헬기다.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동할 때 내는 소음을 ‘인명을 구하는 생명의 소리’로 여기고 그 운용을 지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이날부터 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과 캠페인 공식 유튜브인 ‘소생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 회장은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바뀐다면 그 소리는 더 이상 소음이 아닌 생명의 소리, 희망의 소리가 될 것”이라며 “147만 여성기업인도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을 추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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