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환경 중심’ 소비 트렌드…리사이클링 제품 잇달아 출시K2, 친환경 라인 ‘블루트리’ 출시
물·화학제 사용하지 않는 기술 적용
노스페이스, 천연 울 소재 신발 선봬패션업계에 친환경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필(必)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친환경 라인을 론칭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제안하고 나섰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난 몇 년간 친환경 의류에 주목해 왔다. 그 결과 옥수수, 대나무 등 자연 추출 소재 및 화학성분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을 두루 활용한 제품과 폐플라스틱 소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