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백두대간 야생화가 총총 꽃처럼 화사한 바람막이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0일 03시 00분



K2의 ‘블로썸 재킷’은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한 백두 시리즈에서 출시된 여성 봄 바람막이다. 백두대간에 자라나는 야생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특징이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풍성이 뛰어나며, 사파리형 스타일의 긴 기장에 슬림한 라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마젠타, 바이올렛,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9000원.

K2 ‘시그니처 플리스(SIGNATURE FLEECE)’ 재킷은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해 환경보전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한 제품이다. 특히 플리스 재킷에 사용된 폴라텍 플리스 소재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한 겨울에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데님 팬츠와 함께 입어 일상복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그레이, 여성용은 화이트·차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K2는 올해부터 페트병이나 폐그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하고 물과 화학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 다이(Dry Dye)’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군 ‘블루트리’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njoylife#하얀풍차투어#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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