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심의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들 사이에서 ㈜엠엔(대표 민경수)은 기존 공기청정기의 청정 용량과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에 주목해 작은 사이즈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360도 공기 흡입 구조 및 일반 선풍기에 서큘레이터의 기능을 접목한 ‘콤비네이션팬’으로 선풍기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과 경험을 공기청정기 ‘디에어’에 그대로 적용했다.
엠엔은 올봄 ‘디에어 R7’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디에어 P7’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능적으로는 기존 ‘디에어 R7’보다 더 넓은 공기 흡입 구조와 서큘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청정 능력을 높였다. 또 어느 공간이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용해 ‘디에어 R7’에 이어 또 한 번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엠엔은 선풍기, 서큘레이터 및 히터 등 계절 제품을 비롯한 소형가전 전문 제조·유통회사로 15년 넘게 삼성전자 등 여러 파트너사에 선풍기를 비롯해 제습기, 가습기, 도마 살균기 등의 ODM(제조사 개발 생산) 사업을 해오고 있는 소형 가전업계의 숨은 강자다. 특히 ODM 선풍기는 2019년까지 누적 공급 대수 500만 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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