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흡입’ 공기청정기로 환경가전시장 주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0일 03시 00분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공기청정기 부문
엠엔 공기청정기

대기업 중심의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들 사이에서 ㈜엠엔(대표 민경수)은 기존 공기청정기의 청정 용량과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에 주목해 작은 사이즈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360도 공기 흡입 구조 및 일반 선풍기에 서큘레이터의 기능을 접목한 ‘콤비네이션팬’으로 선풍기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과 경험을 공기청정기 ‘디에어’에 그대로 적용했다.

엠엔은 올봄 ‘디에어 R7’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디에어 P7’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능적으로는 기존 ‘디에어 R7’보다 더 넓은 공기 흡입 구조와 서큘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청정 능력을 높였다. 또 어느 공간이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용해 ‘디에어 R7’에 이어 또 한 번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엠엔은 선풍기, 서큘레이터 및 히터 등 계절 제품을 비롯한 소형가전 전문 제조·유통회사로 15년 넘게 삼성전자 등 여러 파트너사에 선풍기를 비롯해 제습기, 가습기, 도마 살균기 등의 ODM(제조사 개발 생산) 사업을 해오고 있는 소형 가전업계의 숨은 강자다. 특히 ODM 선풍기는 2019년까지 누적 공급 대수 500만 대를 돌파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공기청정기#사용 환경#선풍기#서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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