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일색 카페시장에 ‘흑당’ 메뉴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0일 03시 00분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부문 / 2년 연속
흑화당

㈜우남에프앤씨는 프리미엄 티 하우스 브랜드 ‘흑화당’을 통해 국내에서는 익숙지 않았던 ‘흑당버블밀크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흑당 열풍을 주도했다.

2020년 역시 연구개발(R&D)팀이 오랜 시간 개발 끝에 탄생시킨 스페셜커피 메뉴 ‘달경단 흑임자라떼’ ‘달경단 흑임자슈페너’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곤약버블티’도 20대 여성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알려지고 있어 올해도 흑화당의 돌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커피 일색이었던 국내 카페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고, 높은 품질의 다채로운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해 새로운 시장 및 수입원을 창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동절기 음료 브랜드가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 광고 역시 본사와 가맹점이 50%씩 나눠 부담하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회사와 달리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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