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의를 위한 첨단 기술도 갖췄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만약 차량 주행 중 충돌 사고로 운전자가 당황하거나 다쳐서 차량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 차량 스스로 제동장치를 작동시켜 2차 사고를 막는 기술이다. 기아차 차량 최초로 적용된 ‘기아페이’는 제휴 주유소, 주차장 등에서 하차할 필요 없이 비용을 결제하도록 돕는다. 주차 보조 기술도 갖췄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000만 원대 초반에서 4000만 원대 초반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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