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은 일부 가구의 모서리를 보호하거나 포장 시 빈 공간을 채우는 완충재로 주로 사용된다.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현대리바트는 재생 종이로 만든 ‘허니콤’을 제작해 스티로폼 대신 사용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올해 말까지 약 16t의 스티로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필(必)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제품과 소재의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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