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4일 ㈜지앤넷과 제휴해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쏠(SOL)에서 8개 보험사(삼성화재, NH농협손해, KB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롯데손해)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청구되는 서비스다.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28개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 하나銀, 고령층 위한 ‘스마트 ARS 서비스’ 오픈
하나은행은 24일 음성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해 고령층과 외국인 손님이 쉽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로 구성돼 송금, 거래명세 조회, 환율 조회, 해외송금 거래 등을 할 수 있다. 음성 ARS에서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중국어 등 7개 언어 문자 및 음성을 지원한다.
■ 부산銀, 간편결제 특화 ‘썸뱅크 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 최근 소비 경향에 맞게 혜택을 강화한 썸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썸패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총 네 가지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제공하는 간편결제 특화 상품이다. 간편결제 서비스에 썸뱅크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하면 신용카드는 5%(월 최대 1만 원), 체크카드는 3%(월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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