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CJ ‘비비고 생선구이’ 월평균 30%이상 성장 外

■ CJ ‘비비고 생선구이’ 월평균 30%이상 성장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월평균 30% 이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등어, 삼치, 가자미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냉장 수산 가정간편식(HMR)이다. 비비고 생선구이의 매출 성장은 이달 들어 더욱 가파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21일까지 비비고 생선구이의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출시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신선도 문제로 냉장식품의 온라인 구매를 꺼리던 고객들이 빨라진 배송 시스템 덕분에 점차 온라인 구매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맥올데이’ 할인메뉴 재편

맥도날드는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라인업을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1955 세트로 재편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27일부터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를 4900원에, 1955 버거 세트는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맥올데이 할인 메뉴로 다양한 버거들을 돌아가면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스테디셀러인 빅맥 세트가 맥올데이에 추가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0년 맥올데이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메뉴들로 재편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