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다음 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의 ‘청량리 미주상가 B동’ 자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954채와 상가, 공공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 21m²인 원룸형과 34∼44m²인 분리형으로 나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청량리역과 가까워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5개 철도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234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보기집은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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