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특별 초특가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3월 31일까지 전국 460여 개 매장에서 초특가 기획전과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00억 원 규모의 ‘온리 하이마트’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i5 노트북(39.6cm·180만 원대), 위니아대우 TV(81cm·19만 원대), 위닉스 공기청정기(49.5cm²·19만 원대) 등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망설이면 순삭(순간삭제) 초특가’ 행사에서는 180억 원 규모의 초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며 대상 품목은 매주 달라진다.
하루만 진행하는 깜짝 행사도 있다. 3월 5일엔 온·오프라인 공통으로 ‘식세기(식기세척기) 데이’를 연다. SK매직 식기세척기(12인용)를 69만 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피크닉 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카카오 리틀프렌즈’와 협업한 이번 사은품은 피크닉 매트와 워터보틀(물병)로 구성돼 있다. 창립 20주년 기념 모바일 상품권 ‘모바일 쿠폰이영’은 정상 금액보다 10% 싼 가격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3월 11∼15일이다.
하이마트-엘포인트 정회원을 대상으로 ‘2020 그랜저 타고 하이마트로 가요’ 등의 경품 행사(2020 그랜저 10대 등)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 드리자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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