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로 XM3 가격 경쟁력 개선
SM6·QM6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최대 143만 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신차 ‘XM3’ 출시를 기념해 잔가보장 할부 및 노후차 교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 공식 출시 예정인 XM3 구매자에게는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높은 잔가율을 제공하는 ‘엑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을 보장한다. 차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3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에 XM3는 앞서 공개된 가격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개소세 인하에 따라 중형 세단 모델인 SM6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트림에 따라 최소 92만9000원에서 최대 143만 원 규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6 혜택은 103만~143만 원이다.
개소세 인하 혜택에 추가적인 신차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SM6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GDe 최대 244만 원, LPe 최대 245만 원 등의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노후차를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50만~8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LPe 렌터카 구매자에게는 30만 원 추가 현김 지원도 주어진다.
QM6의 경우 노후차 혜택(50만~80만 원)과 함께 옵션이나 용품, 보증연장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최대 150만 원)이나 50만 원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 SM3 Z.E. 구매자는 현금 구매 시 60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 트위지 현금 구매자에게는 30만 원 용품 구입비나 현금 20만 원이 제공된다. 마스터 버스(13인승)는 180만 원 상당 용품 구입비 또는 100만 원 현금 할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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