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최대가 될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C-오토몰’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탕정지구 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선다.
시행사인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C-오토몰은 연면적 50,252.12㎡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자동차 관련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C-오토몰은 신축 예정지 주변에 들어설 대형유통단지와 아산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구역 등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다. 또 KTX 천안아산역에서 1.0km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말 지하철 1호선 탕정역 개통 예정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C-오토몰은 전 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운영해 층간 이동을 쉽게 했으며, 통합전산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실내매장의 특성상 날씨 등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4계절 언제나 편안한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도 최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C-오토몰은 자동차 매매상사, 자동차정비, 금융, 보험 등 자동차복합단지와 관련된 기본 업종과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편의점, 미용, 스킨케어, 실내골프장 등의 사업주를 모집 중이다.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 조합장은 “C-오토몰은 자동차 매매 문화를 선도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자동차 경정비 등 관련 업종 사업자, 소비자 모두에게 최고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오토몰은 금융은 NH투자증권, 신탁은 KB부동산신탁, 시공은 남화토건·경일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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