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6일 견본주택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6일 09시 34분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3월 11일 청약 접수 시작, 12일 당첨자 발표·계약 진행

‘강남 3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 ~ 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다.

이 단지는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잠실새내역을 지나는 2호선은 강남,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관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또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먼저,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ICE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전시장을 건설하고, 돔야구장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와 문화, 업무, MICE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지역은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많은 대기수요가 있었던 곳”이라며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초역세권의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개발호재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오는 11일(수) 견본주택(역삼동 708-41번지)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2일(목)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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