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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라인,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면접도 온라인으로”
뉴스1
업데이트
2020-03-10 14:45
2020년 3월 10일 14시 45분
입력
2020-03-10 14:45
2020년 3월 10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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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2020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홍보 이미지 (라인플러스 제공) © 뉴스1
라인플러스 2020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홍보 이미지 (라인플러스 제공) © 뉴스1
네이버 자회사 라인플러스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개채용(2020 SW개발 신입 라이너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언택트’(비접촉)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3개 법인은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데이터(라인플러스 한정)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지원법인과 분야 1개씩 선택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2020년 8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채용과정은 Δ지원서 접수 Δ온라인 코딩테스트 Δ(온라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 상세지원서 작성 및 서류전형 Δ1차 화상 면접 Δ최종 화상으로 이뤄진다.
라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오프라인 테스트’를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서류전형’으로 대체하며, 면접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단 전형 과정 중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경우 면접은 대면 면접으로 이뤄질 수 있다.
라인은 채용 기간 중 ‘라인플러스 채용’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지원자와 소통한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오는 4월 중순 ‘잡코리아TV’를 통해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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