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84㎡ 인기 평형 총 924채 규모
9호선 등촌역 ‘더블역세권’ 아파트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은 20분대
마곡지구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
‘강북의 9호선’으로 불리는 강북횡단선 개통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내부순환로를 타고 이어지는 25.72km의 경전철로 5호선과 환승 가능한 목동역, 9호선 환승 등촌역, 6호선 환승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호선 환승 홍제역, 1호선 청량리역 등 서울 도시철도 취약 지역인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을 촘촘히 연결하는 대형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북횡단선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하루 21만3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강남과 강북이 균형 발전을 이뤄 강북권 아파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강북권은 정비사업 추진이 더뎌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 일원에 들어서는 ‘스톤힐등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용면적 49m², 59m², 84m² 총 924채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스톤힐등촌은 최근 마곡지구 내 기업들의 잇따른 입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 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등촌역뿐 아니라 강북횡단선(예정)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횡단선 건설이 완료되면 서울 주요 노선과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환승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월드컵대교, 가양대교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과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쇼핑 및 편의시설이 있다. 봉제산, 우장산,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요건까지 갖췄다.
인근에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한가람고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시설, 보육시설, 수경시설을 비롯해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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