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2027년 아쿠아팜 4.0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양식어류 생산량이 2018년 8만 t에서 2030년 222만 t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아쿠아팜 4.0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 식량 산업으로 꼽히는 양식업에 접근하지 못했던 젊은층의 도전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쿠아팜 4.0이 양식 품종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어류에 적용되는 만큼 향후 어류 양식업은 아쿠아팜 4.0을 배경으로 정부 전략산업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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